피부가 가려운 소양증 원인과 예방
~ 매일 밤만 되면 피부가 가려워서 긁게 된다는 피부 소양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피부가 가려워지는 원인과 그에 대한 예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피부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부가 가려운 소양증 원인
실내외 할거 없이 건조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가려움증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피부가 가려운 대표적인 원인은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면서 건조해질 경우 각질이 늘어나고 피부의 장벽이 손상됨에 따라 염증반응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가려운 소양증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더군다나 가렵다고 긁게 될 경우 피부의 장벽손상이 심해지면서 사소한 외부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아토피와 같은 질환들이 더 악화될수 있는데요. 특히 밤이 되면 염증을 억제하는 코티솔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수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긁지 않게 하는 등의 피부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가려운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
피부가 가려운 가장 큰 이유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장벽이 손상되는 것이기에 건조한 환경에서는 보습제의 사용은 필수라 할 수 있는데요. 얼굴부위에만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바르는 것이 소양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부의 피지분비가 늘어나게 되고 각질도 더 빠르게 증가하는만큼 실내 온도는 20도내외 습도는 50%정도를 유지해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피부가 가려운 상황에서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잦은 사우나와 과음, 과격한 체력운동등은 피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피부가 지속적으로 가려울 경우 긁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하여 초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