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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종 뿌리 제거 해야 하는 이유
~ 눈가부위에 잘 생기는 비립종이나 한관종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관종을 제거할 때 뿌리까지 제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가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
성인이 되면서부터 눈가에 자잘하게 무언가가 생기게 되면 대게 좁쌀 여드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드름이 아닌 비립종이나 한관종과 같은 질환일 확률이 높습니다.
비립종은 표피에 작게 생기는 낭종으로 1미리 내외의 공모양으로 자라나며 안에는 각질이 피지와 함께 녹아 있는 형태로 생기게 되며 표피에 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라 제거시 구멍을 뚫어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거나 레이저로 태우는 형태로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반면 한관종은 땀샘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의 일종으로 땀샘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면서 자라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질환의 시작부위가 진피층 깊숙한 부위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제거시 까다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한관종 뿌리 제거 해야 하는 이유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한관종은 진피층 깊숙한 부위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표면만 깎아내거나 튀어나온 부위만 제거할 경우 뿌리가 남아서 재발을 하기가 쉬운데요.
그래서 한관종을 제거할 경우 뿌리가 있는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레이저를 조사하여 한관종의 근원이 되는 땀샘관을 파괴해야만 제대로 제거가 되는데요.
비립종 제거하듯이 표면에 구멍만 뚫는 방식으로 제거할 경우 금세 다시 재발하면서 더 넓어질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