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드름처럼 번진 사마귀 제거

여름철 여드름처럼 번진 사마귀 제거

~ 여름철이 되면 얼굴에 여드름으로 생각하고 손으로 짜거나 방치하다가 수백개로 번져서 내원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의해야 할 얼굴 사마귀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거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여드름처럼 번진 사마귀

 

매년 여름철이 되면 얼굴에 사마귀가 적게는 수십개에서 많게는 수백개까지 번져서 내원을 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요. 이중 몇 분은 얼굴에 생긴 사마귀를 여드름으로 오인하고 좁쌀여드름이 너무 많이 생겨서 치료를 하고 싶다고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얼굴에 생긴 사마귀는 초기에는 좁쌀여드름처럼 보이지만 이를 여드름으로 착각하고 손으로 짜거나 내버려 둘 경우 주변으로 매우 빠르게 번지는 것이 사마귀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의 경우 HPV라는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로서 전염력이 매우 강한데다 초기 증상이 여드름과 흡사해서 매우 주의해야 할 질환중 하나입니다. 

 

 

얼굴 사마귀 초기 제거 중요한 이유

 

앞서 언급해 드린 것처럼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인데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서 손으로 접촉 한뒤 다른 부위를 긁거나 할 경우 빠르게 전염이 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사마귀가 생긴 상황에서는 되도록이면 방치하지 말고 제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목에 사마귀가 생긴 경우 손으로 긁거나 자주 만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사마귀 부위를 긁은 손으로 몸을 긁거나 다른 사람들을 접촉 할 경우 전염이 될 수 있어 되도록이면 얼굴이나 목 부위에 노출된 사마귀는 최대한 초기에 제거를 하는 것이 전염이 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