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좀이 악화되는 원인, 치료법

장마철 무좀이 악화되는 원인, 치료법

~ 장마철이 되면서 무좀이 삼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장마철이 되면 무좀이 악화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무좀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함께 무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무좀이 악화되는 원인

일주일이 넘게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습한 환경이 만들어짐에 따라 젖은 신발을 신거나 장화를 신게 되면서 무좀이 악화되어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무좀균은 곰팡이균의 일종으로 피부의 각질층에 균이 침투하면서 감염이 되는 질환이라 할수 있습니다. 주로 각질층의 케라틴을 먹이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매우 빠르게 번식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특히 장마철 젖은 신발을 오래 신고 있거나 내부가 매우 습한 장화를 오래 신고 있는 경우 무좀균이 매우 빠르게 번식을 하게 되면서 무좀이 주변으로 번질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무좀이 단순히 발가락이나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발톱이나 손톱 그리고 전신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하는 계절이 장마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

앞서 언급한것처럼 무좀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 하는만큼 신발이 물에 젖었을 경우 귀가 하는대로 젖은 신발을 씻어서 잘 말리고 젖은 발또한 씻은 후 잘 말려주는 것이 좋으며 회사에 출근할 때 젖은 상황에서는 출근전 양말을 비상용으로 챙겨서 회사에 도착후 갈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화를 신게 되는 상황에서는 너무 오랫동안 장화를 신지 않도록 하며 장화에 빗물이 들어간 경우라면 잘 말려준 뒤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맨발로 공용시설을 사용하게 될 경우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사우나, 목욕탕등을 사용하였다면 귀가 후 발도 잘 씻어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