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크림 주의할 점, 기미치료 방법
~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기미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미초기에 바르면 효과적인 기미크림 사용시 주의할 점과 올바른 기미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년 피부질환인 기미 특징
30대를 넘어서는 나이가 시작되면 노화의 속도가 가속화 되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색소질환 중 하나가 바로 기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미의 원인이 색소의 과다분비인만큼 멜라닌색소세포에 자극을 주는 모든 것들이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피부보호막을 손상시키면서 멜라닌세포를 자극하는 자외선과 같은 외인성 요인과 함께 노화로 인해 혈관을 탄탄하게 잡아주던 탄력세포가 감소되면서 점차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져 홍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홍조로 인한 염증반응이 멜라닌색소세포를 자극하여 색소가 과다분비되는 내인성 요인들로 인해 기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중년 나이대에 나타나는 기미의 경우 한번 생기게 되면 완치가 쉽지 않아 될수 있으면 기미가 악화되기전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미크림 주의할 점
기미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기미를 만드는 색소분비를 억제하는 기미크림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기미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데요.
기미크림 속 하이드로퀴논 성분의 경우 멜라닌색소세포가 활성화 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서 기미색소가 증가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트레티노인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 경우 각질을 보다 빠르게 제거함으로서 피부표면의 기미색소가 올라와 있는걸 제거하여 색소를 연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볼수 있는데요.
다만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를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사용시 반드시 피부의 염증정도를 체크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미크림 사용후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상황에서는 바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극이 심한상태에서는 피부속에 염증반응이 나타나면서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지선이 발달하여 멜라닌색소세포에 자극을 주게 되면서 기미가 더 넓어질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